[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NGS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는 최대출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1만 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엔젠바이오는 최대출 대표이사의 지분매입이 지난 4월 9일 1만 주에 이어 추가로 매수한 것으로 책임경영의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확장 등 성장 및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엔젠바이오 로고. [사진=엔젠바이오] |
최근 엔젠바이오는 ▲미국 CLIA랩 인수를 통한 미국시장 확대 및 ▲인도 및 UAE 시장 기술이전 계약 체결 등 글로벌 사업화에 대한 의미있는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실적 개선과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해석된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주식매입은 회사의 회사 사업확장이 목표를 초과해서 잘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흐름이 불안정한 상황을 책임경영을 통해 저평가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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