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09 12:10
[서울=뉴스핌] 이영태 여행선임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스타트업 지원 재단 스타트업정키(Startup Junkie)와 9일 관광기업 해외실증(PoC)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oC(Proof of Concept)는 아이디어 및 제품·서비스·기술의 실현가능성을 입증하는 프로젝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기술·서비스 보유 국내 관광기업의 해외실증 지원 ▲글로벌 관광산업 디지털전환 및 ESG 분야 실증 공동 기획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한 전문 분야 정보 교환 등 우수한 국내 관광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첫 번째 해외실증 국가로 계획중"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해외 관광 분야 정부기관 및 기업과의 사업 협력 기회를 적극 확보해 국내 관광기업의 서비스 수출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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