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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곽규택·김민전 내정…김혜란 대변인 합류

기사등록 : 2024-05-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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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선임대변인, 정광재·호준석 대변인 유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 수석대변인에 곽규택·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지를 통해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이같은 당 대변인단을 내정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2024.05.03 pangbin@newspim.com

부산 서·동구에서 당선된 곽규택 당선인은 영화 '친구'를 만든 곽경택 감독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김민전 당선인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9번으로 국회에 입성한다.

윤희석 선임대변인과 정광재·호준석 대변인은 유임됐으며, 김혜란 강원 춘천갑 조직위원장이 대변인으로 합류한다.

황 비대위원장은 오는 16일 열리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 대변인단 구성을 확정할 예정이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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