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HMM은 지난달 22일 중도상환청구권을 행사한 총 1000억원 규모의 제194회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에 대해 채권단이 주식 전환권을 행사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대상 주식수는 2000만주로 주당 전환가액은 5000원이다.
HMM 컨테이너선이 미국 롱비치항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HMM] |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의 주식 전환권 행사로 이들의 합산 지분율은 57.9%에서 59.1%로 1.2%p 상승한다.
한편, 이번에 전환된 주식은 내달 11일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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