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최민호 세종시장 '시민 대화' 재개..."현장서 해결책 찾겠다"

기사등록 : 2024-05-22 10:4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오는 24일부터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관심 분야, 체감 정책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마련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2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기재부로부터 국제행사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05.02 jongwon3454@newspim.com

올해 행사는 지난해 24개 읍면동별로 열었던 것과 달리 24개 읍면동을 8개 권역으로 묶어 진행한다.

또 단순히 주민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 지역은 권역별 공통 현안 위주로, 읍면은 현안 또는 시민 관심 사항 등 탄력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 첫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화의 참석 대상은 한솔·새롬·다정·나성동 주민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별로 ▲지역문화 경관 개선(한솔동) ▲여성친화거리 활성화(새롬동) ▲반딧불이 야간정원 조성(다정동) ▲유휴부지 활용방안(나성동)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시민과의 대화',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을 매월 꾸준히 개최해 민생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jongwon345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