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고운동 가락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세종시] 2024.06.02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주민참여형 정원인 '도화길'을 둘러보며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어 최 시장은 가락마을 10단지 고운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실개천 활성화 방안, 장군면 폐축사 철거, 경로당 지원 확대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것이 시장과 함게하는 1박 2일의 진정한 의미"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동행 행정'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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