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04 20:40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예측한 미국 액트지오(ACT-Geo) 고문이 5일 한국을 방문한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이 오는 5일 오전 11시경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는 동해 심해광구 유망성 평가 후속 조치와 관련해 석유공사의 자문 요청에 따라 방한이 이뤄졌다.석유공사는 "아브레우 고문은 방한 기간중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광구평가 관련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 35억~140억 배럴의 석유과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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