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오는 20일까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NDC24는 'Recharge for Future'를 주제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넥슨 구성원들이 쌓아온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심도 있게 공유하는 내실을 다지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NDC24는 넥슨(일본법인) 이정헌 대표의 환영사와 엠바크 스튜디오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의 키노트로 막을 올린다. 이어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경영관리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8개 트랙에서 총 34개의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넥슨컴퍼니 구성원들은 내·외부 연사들의 강연을 자유롭게 선택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넥슨] |
넥슨은 구성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데이터분석 경진대회 'NDC 모노레이크톤'과 게임 창작 과정의 예술성을 조명하는 'NDC 게임아트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한편, NDC는 지난 2007년 시작된 게임 업계 대표 지식 공유 콘퍼런스로, 해마다 기술 트렌드와 업계 노하우를 반영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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