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웰푸드는 Z세대를 공략하는 과일맛 껌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껌은 레몬맛 '&LEMON(엔레몬)'과 딸기맛 '&DDALKI(엔딸기)'다. 이번 과일껌 2종은 과일 풍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실제 과즙에 허브향과 향신료를 조합한 비밀 레시피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 롯데웰푸드] |
'&LEMON'에는 레몬과즙에 소금향과 민트잎이 추가되어 상큼한 풍미와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한다.
'&DDALKI'는 딸기 과즙에 로즈마리향과 사워 칩이 더해져 달콤하고 진한 딸기 풍미를 전달한다.
패키지 디자인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Z세대 취향에 맞췄다. 겉 포장지에는 직관적으로 레몬과 딸기 이미지를 활용하고 속 포장지는 9매 모두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
롯데웰푸드의 껌 매출은 2022년 대비 2023년에 약 25% 성장했으며 올해 1분기도 14% 성장했다. 다양한 껌 마케팅을 통해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시장에서 찾아보기 드문 과일 콘셉트의 껌으로 새로움을 Z세대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껌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젊은이들 사이에서 껌이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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