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 당해 최근 상승세가 끊겼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우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29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 8일 열린 MLB 애리조나와 홈경기 5회말 안타를 치고나가 1루에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2024.7.7 psoq1337@newspim.com |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1-1로 맞선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라인 넬슨의 컷 패스트볼을 가볍게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 선발 딜런 시즈는 7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 투수 방화로 애리조나에 9-1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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