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10 09:25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U는 토스와 협력해 지난달 시작한 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가 누적 가입자 1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는 토스 앱에서 CU멤버십을 연동하면 결제 후 별도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토스 앱에서 CU멤버십을 연동한 다음 날부터 직전 14일 동안 CU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을 자동 분석해 적립 가능한 포인트를 확인하고, 사후 적립을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 덕분에 한 달 만에 3000만 포인트가 적립됐으며, 하루 최대 6만 건의 신청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적립 완료 건수는 80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이 서비스 이용자 중 일반 등급인 프렌드(Friend) 회원이 97%에 달해 기존 VIP회원보다 신규 가입자와 비정기 이용자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와의 협력 이후 CU멤버십 가입자도 25만 명을 돌파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