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서비스 4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영웅 '신입 선녀 다빈' 추가다. '다빈'은 우아한 외모와 달리 매사에 서투르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는 노력파 캐릭터로 설정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빈'의 스토리를 담은 비주얼 노벨 '하늘의 선녀와 연못의 신선'도 함께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4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4일까지 최대 50회의 무료 영웅/장비 소환 기회를 제공하며, 이달 25일까지 접속 시 '선택 소환 컨트롤러 100개', '4주년 기념 스티커 팩' 등을 지급한다. 다음달 8일까지는 '히어로 크리스탈 400개', '전설의 각성석 40개' 등을 제공하는 추가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스페셜 코스튬 '마에스트라 미래 공주'를 게임 내 상점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이 코스튬 착용 시 캐릭터의 일러스트, 사운드, 기술 이펙트 등이 변경돼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독특한 유머 코드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RPG다. 4주년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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