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U는 삼성웰스토리,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편의점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CU는 전국 CU 점포와 삼성웰스토리 식음 사업장에서 노티드의 '노티드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 도넛'과 '노티드 클래식 바닐라 크림 도넛'을 단독으로 출시한다. 이 두 신상품은 23일부터 전국 CU 및 삼성웰스토리 사업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CU 노티드 도넛 2종 [사진=BGF리테일] |
CU의 빵 매출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론칭한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는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품질 높은 베이커리를 더욱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