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화오션은 26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KDDX 상세설계 및 선도의 경우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 중인 방산업체 지정 절차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경쟁 입찰 진행을 대비하여 사업 수주를 위한 제안서 작성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LNG 운반선을 반복생산 중인 한화오션 1도크 전경. [사진=한화오션] beans@newspim.com

이날 김호중 특수선영업담당 상무는 "전투함 사업 중심으로 시장 지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원하는 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정한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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