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27 06:3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선우(강원도청)가 예선부터 맞수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와 격돌한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수영 경영 종목 예선 조 편성 결과에 따르면 황선우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포포비치, 루크 홉슨(21·미국), 판잔러(19·중국) 등 만만치 않은 선수들과 4조에 편성됐다.
주 종목이 자유형 400m인 김우민(22·강원도청)도 200m 예선에 출전해 2조에서 매슈 리처즈(21·영국) 등과 다툰다.
예선 상위 16명은 29일 오전 3시 46분에 준결승을 벌이고, 준결승을 통과한 8명은 30일 오전 3시 40분에 메달 색깔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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