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에 길을 걷는 시민. [사진=뉴스핌 DB] |
[광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광양군에서 80대 여성이 폭염 속 노점상을 하다 쓰러졌다.
소방당국은 4일 낮 전남 광양군 광양읍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던 A 씨는 열실신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광양시 최고 체감온도는 37도를 기록했다. 전남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넘었다.
소방당국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A 씨를 이송했으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
전남 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폭염 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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