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열린 2024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리니지M에 적용한 업데이트가 트래픽의 상향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회사가 확인을 할 수 있었다"며 "리니지2M이나 리니지W 같은 경우도 같은 방식으로 휴면 및 신규 유저들이 보다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신 서버 콘텐츠를 추구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매출과 트래픽 두 가지 측면에서 반등을 보여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는 MMORPG를 통해 성장을 했고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가 MMORPG"라며 "이에 다각화를 한다고 해서 MMORPG에 대한 회사의 포커스와 집중이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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