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원장 박은숙)은 8일 안산시청에서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산시장, 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경기테크노파크원장, 한양대학교(ERICA) 부총장, 신안산대학교 총장, 안산대학교 총장, 안산 6개 특성화고등학교장 등 18개 관계기관 대표가 참여해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인재양성 및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안산시 등 18개 기관 대표들이 8일 안산시청에서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연수원] 2024.08.08 dream@newspim.com |
협약 내용은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산업 직업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지원 ▲지역특화산업 기업의 교육과정 개발 및 이수자 채용 지원 ▲지역특화산업 기업체에 대한 제도적 혜택 지원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내실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직업교육 현안 해결 및 정주 생태계 구축프로그램 운영 ▲각 기관의 사업추진 정보 공유 및 인력 협조 ▲안산시 기업 현장 수요조사와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실태조사 협조 등 안산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이 핵심 사항이다.
박은숙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지역특화산업인 로봇, AI, IoT,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미래핵심인재 육성 및 자율제조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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