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최근 지하 1층 식품관을 새롭게 개편하며 대학가 유명 맛집을 포함한 총 12개의 식음료(F&B) 브랜드를 새로 입점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키즈 전용 라운지를 신설해 가족단위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입점한 브랜드로는 고려대 '한술식당', 성신여대 '띵라면', 성균관대 '정돈', 한양대 '악어떡볶이', 동국대 '하우스파티쉐리'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미아점 지하 1층 식품관 [사진=현대백화점] |
또 대만 음료 브랜드 '드링크스토어'와 일본 디저트 '카삭산도' 등 다양한 이색 먹거리도 제공된다.
아이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키즈 라운지에는 유모차 전용 주차장, 키즈 스낵 자판기, 전자레인지, 음식 운반용 트레이카트, 아동도서 등이 구비돼 있다.
주차 편의성을 위해 미아점 본관 주차장의 주차면 폭도 넓혀졌다. 8월 한달 동안 신규 입점 브랜드 5곳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 H포인트 5000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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