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0시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안전한 축제와 대전 알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4일 밤에 열린 '대전 K-힙합 페스티벌'에 몰린 수 만명의 관중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 14일 밤 '대전 K-힙합 페스티벌' 공연 현장에서 관람객 안전을 확인하고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 2024.08.15 nn0416@newspim.com |
이장우 시장은 4면으로 구성된 공연장에서 '비와이', '다이내믹 듀오' 등 인기 가수 무대가 진행되자 관중들의 동선·안전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그러면서도 펜스 인근에서 공연을 즐기던 젊은 관중들에게 "재미있느냐, 안전지켜달라"며 웃으며 소통하기도 했다. 청년들은 이장우 시장에게 "재밌어요!"라고 화답하며 이장우 시장 이름을 외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행사 중간 무대에 올라 "펜싱 오상욱·박상원 선수가 어디서 태어났나, 황인범 선수는 어디서 태어났는지 아느냐, 과학기술 혁신지수 아시아 1위 도시는 또 어딘지 아느냐"며 "우리 대전은 위대한 도시다, 자랑스러운 시민으로서 활기차고 힘차게 즐겨달라"고 말해 관중들이 크게 환호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 14일 밤 '대전 K-힙합 페스티벌' 공연 현장에서 관람객 안전을 확인하고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 2024.08.15 nn041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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