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신청된 수산 공익직접지불금 약 4만4000건에 대해 지급조건을 확인한 후 11월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해수부는 올해 직불금 접수기간 동안 약 4만4000명의 어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직불제 별로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2만5000어가, 어선원 직불금 8300명,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1만1000어가등이다.
수산 공익직불금 대상자로 예비선정되는 어업인과 어선원들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수산공익직접지불제 교육을 지급대상자 확정 전에 이수해야 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 더 많은 어업인들이 직불금 혜택을 받아 안정적으로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 장봉도 김 양식장 [사진=인천시 옹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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