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는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 론칭 1주년을 맞아 누적 결제거래액 90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오리지널 셀러'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진 K셀러를 제로(0%) 수수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4700여 셀러를 발굴하고 28만 개 이상의 상품을 보유 중이다.
11번가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사진=11번가 제공] |
지난 6개월간 '오리지널 셀러'들의 결제거래액은 전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7월 한 달만 해도 거래액이 13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또 론칭 초기 400여 곳이었던 셀러 수는 12배 증가하며, 판매자들의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11번가는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오리지널 브랜드 어워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스트 오리지널 셀러 17곳의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셀러들은 할인 쿠폰과 광고 쿠폰 등 혜택을 받아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박현수 11번가 CBO는 "모든 판매자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K셀러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은 국내 사업자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출 1000만 원 도달 시까지 제로 수수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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