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노사 단체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 류진 회장을 예방했다.
권 위원장은 28일 오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를 방문해 류진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노동·산업 등의 재계 의견을 청취했다.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왼쪽)이 28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예방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제사회노동위원회] 2024.08.28 jsh@newspim.com |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은 "한경협은 경제계의 중추단체로서 새롭게 출발해 우리 경제가 글로벌 도약을 이루는 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한경협이 위원회의 공식 멤버는 아니지만, 미래세대를 걱정하는 마음은 같기 때문에 사회적 대화에도 다양한 의견을 가감없이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권 위원장은 "경사노위는 제도화된 유일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우리 경제의 고비고비마다 함께 책임과 역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 온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한경협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위원장은 본위원회 참여 단체는 물론, 각급 노사 단체를 다양하게 만나 폭넓게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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