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 기술 등을 홍보했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국내 에너지·환경 전시회와 투자유치 행사 등을 통합해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가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관람객에게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2024.09.04 rang@newspim.com |
올해 행사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서부발전은 전시 공간을 꾸려 회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황을 소개하고, 합천 수상 태양광과 태안 해상풍력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5일에는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국제사회가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로 전환할 혜안을 제공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무탄소 에너지 확산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발전 공기업의 노력과 성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서부발전은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2024.09.04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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