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지마켓과 옥션은 중소판매자들을 위한 대규모 지원 캠페인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판매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지원책들을 통해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탄탄대로 프로모션'은 판매촉진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판매예치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9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마켓에서 발생한 전체 판매 실적을 합산해 각 목표 거래액에 도달하면 판매예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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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마켓이 대대적인 셀러 상생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G마켓 제공] |
판매자가 1000만원 이상 목표 달성 시 100만원 상당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혜택도 별도로 제공된다. 해당 마케팅은 상품당으로 제공되므로 목표 달성 상품이 많을수록 혜택이 증가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판매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판매 촉진 효과를 도출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중소판매자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