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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청년이 생애 첫차로 전기차 구매하면 보조금 20% 더 받는다

기사등록 : 2024-12-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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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발간
2자녀 100만원·3자녀 200만원…다자녀가구 보조금↑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년 1월부터 생애 첫 차로 전기승용차를 산 청년은 국고 보조금 20%를 더 받는다.

정부는 31일 발간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그간 청년 대상 생애 첫 전기차 추가 보조금은 차상위 이하 계층에만 적용됐으나, 내년부터 전 계층으로 확대한다.

다자녀가구의 전기차 추가 보조금은 기존 10% 정률 방식에서 정액 지원으로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2자녀 가구는 100만원, 3자녀 가구 200만원, 4자녀 이상은 300만원을 받는다.

보조금 지급 신청 시 증빙서류로 내던 자동차등록증은 자동차 등록원부로 대체됐다.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는 방법은 출고·등록 후 등록증을 받아야만 가능해 제출 일정이 촉박하고 구매자가 직접 촬영하거나 스캔해야 해 불편하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기획재정부] 2024.12.31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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