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책·서울

[6·3 지선] 정원오, 오세훈 '성동구 측근 유착' 의혹에 "공익 목적 운영" 해명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최측근에 성동미래일자리 민간지분을 배분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 오세훈 후보 측은 성동미래일자리 민간 주주 6명 전원이 정 후보 최측근이라며 측근 챙기기 의혹을 제기했다
  • 정 후보 측은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한 공익회사로 민간투자는 합법적 구조이며 이익은 공익에 쓰이고 최근에서야 배당했다고 해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세훈 측 "성동미래일자리 민간 지분을 정원오 최측근에 분배"
정원오 측 해명…"국힘 구의원 지적으로 2025년 추가 배당한 것"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본인의 최측근에게 성동구 출자기관인 성동미래일자리의 민간 지분 일부를 배분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 후보 측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성동미래일자리는 공익적 목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됐으며, 국힘이 주장하는 구청장의 측근 챙기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5 mironj19@newspim.com

이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은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성동미래일자리 주식회사는 자본금 3억 원 규모로 설립 당시 성동구청이 전체 지분의 70%인 2억1000만 원을 출자했다. 나머지 지분 중 10%는 유관 재단이, 20%에 해당하는 6000만원은 민간 개인 주주 6명이 각각 1000만원씩 투자해 분할 소유한 구조다. 이 민간 주주 6명 전원이 정 후보의 최측근이라는 주장이다.

이들 중에는 민주당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및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이후 해당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를 구모 씨, 성동구청의 언론홍보비 편중 지원 의혹을 받는 지역 매체 기자 김 모 씨, 정 후보의 고액 후원자로 알려진 외식업체 대표 이 모 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 측은 성동미래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은퇴 이후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주식회사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주식회사로 30%를 민간에서 투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성동미래일자리는 2017년 설립 출자금 3억원 중 2억1000만 원은 성동구청이 출자해 9000만원은 민간 출자를 통해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8

그간 이익잉여금의 3분의 2는 공익 목적으로 사용해 왔고, 공익사업 형태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배당하지 않다가 최근 수익이 발생해 2024년 처음 배당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은 "2025년에는 국힘 소속 구의원이 '왜 배당 안 하냐'고 지적해 2025년에 추가로 배당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공익적 목적으로 시작해 초반기 적자가 나는 등 어려운 상황으로 운영되다가 최근 2년 들어 수익이 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일자리 등 공익적 목적으로 운영된 사업에 대해 네거티브 공세가 제기되어 유감"이라며 "다만 이런 과정을 통해서라도 이 사업의 취지가 어르신을 위한 공익 목적이라는 것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다행이다"고 강조했다. 

100wins@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