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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정원오, 오세훈 '행당 7구역 준공 지연' 주장에 "재개발 기초도 모르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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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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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후보 측이 24일 행당7구역 지연 책임을 반박했다.
  • 오세훈 후보의 행정 무능·준공 0%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 부분 준공이 일반적이라며 재개발 기초도 모른 발언이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세훈, 성동 행당7구역 찾아 '정원오 행정 무능' 비판
정원오, "행당7구역은 부분 준공…일반적인 경우" 반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선 성동구청장을 지내던 시절 지정구역 준공 실적이 0%며, 행정력 미달로 행당7구역 준공이 지연됐다는 주장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정 후보 측은 입장문을 내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행당7구역 준공 지연 주장은 재개발 재건축의 기초도 모르고 하는 발언"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장 서울시장 후보가 휴일을 맞아 24일 오후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에서 개최된 집중유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4 yym58@newspim.com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정 후보의 성동구청장 재직 시절 '행정 무능'으로 준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행당7구역은 어린이집 준공을 조건으로 하는 구역인데, 성동구의 기부채납 관련 행정 착오로 어린이집 착공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은 입주 후에도 등기를 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오 후보는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직 당시 12년간 지정구역 준공 실적이 0%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 측이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날 오 후보는 "정 후보는 거짓말쟁이고 정 후보 캠프도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후보 측은 행당7구역 문제에 대해 부분 준공 제도를 활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일반적으로 재개발, 재건축은 준공기간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주민 편의를 위해 입주자들이 미리 입주할 수 있도록 부분 준공 제도를 활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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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컨대 건물 완공 이후 부분 준공으로 입주하고 나서 토지 내에 시설(공원 등) 등에 대해서는 기부채납 등의 문제를 정리한 다음에 준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오 후보의 행당 7구역 준공 지연 주장은 재개발 재건축의 기초도 모르고 하는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24년 서울지역 재개발 재건축 통계를 보면, 총 20구역 1만9923호 중 76%에 달하는 1만5151호가 부분 준공 단계였다. 752호는 3.8%로 임시사용승인 단계로, 서울시 전역 약 80%는 준공하지 않은 단계에서 진행 중이다.

정 후보 측은 "오 후보의 주장은 재개발 재건축의 70~80%가 부분 준공, 임시사용승인 시행 단계에 있는게 일반적인 데도 부분 준공한 행당 7구역이 마치 특별한 경우인 것처럼 주장한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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