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2-22 09:10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청년 목소리를 담아낼 대전청년내일센터가 정규직 인력채용, 기본교육, 업무파악 등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역 지하 1층 청춘나들목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센터는 센터장 1명, 팀장 3명, 팀원 16명 등 3팀 20명으로 조직됐다.
시는 설립 첫해인 올해에는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 ▲청년공간 운영 ▲대청넷 운영 ▲커뮤니티 활동지원 ▲청년주간 운영 ▲마음건강 지원 ▲청년주도 활동지원사업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는 우선 청춘광장을 개편해 활용하고 오는 8월경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공식 홈페이지로 전환될 예정이다.
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청년정책의 핵심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라며 "대전청년내일센터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센터는 기간제 등 추가 인력 채용이 마무리되는 3월 중순에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