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19 09:52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황남대총 남분의 발굴 성과를 재조명한 '황남대총 남분, 발굴조사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까지 발굴된 신라시대 무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황남대총은 북쪽과 남쪽에 각각 하나씩 총 2개의 무덤이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책자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2019년 발간한 '천마총, 발굴조사의 기록'과 2021년 발간한 '황남대총 북분, 발굴조사의 기록'에 이어 대릉원 일원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를 기록한 세 번째 성과물이다. 조사 내용과 사진, 도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해 흥미를 유발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구소는 "특히 우리나라 고고학사(考古學史)에 있어 기념비적 유적인 황남대총 남분의 미공개 조사 사진 등 새로운 자료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신라 고분 연구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책자는 국공립 도서관, 연구기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 누리집(https://portal.nrich.go.kr/)에 공개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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