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8 14:46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주한중국대사관과 경찰서 난입을 시도했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모씨가 28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안씨를 건조물침입미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중국대사관 난입을 시도해 건조물침입미수 혐의로 불구속 조사 중이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안 씨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가짜 미군 신분증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