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19대총선 오후 3시 투표율 41.9%…18대 比 5.4%p↑

기사등록 : 2012-04-11 15: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투표 독려 속 오후 2시보다 4.7%p 상승

[뉴스핌=최주은 기자] 국회의원 후보와 연예인들의 투표 독려가 거세진 가운데 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1일 오후 3시 현재 41.9%로 집계돼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을 훌쩍 넘어섰다. 이 수치는 1시간 전인 오후 2시 37.2%보다 4.7%p 상승한 것이다.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투표소를 찾은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의 도움을 받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 김학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 유권자 4020만 5055명중 1683만 9601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평균 투표율은 41.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총선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6.5%보다 5.4%p 높은 수치다.

하지만 가장 최근 선거인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42.3%보다는 0.4%p 낮으며 17대 대선 48.0%의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보면 6.1%p 낮다.

여야 접전지가 가장 많은 경기와 서울의 투표율은 각각 40.0%, 41.0%로 집계됐으며, 인천이 39.1%로 가장 낮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48.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