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12일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북한 핵실험은 "상당히 도발적인 행위"이며 "역내 안정을 해친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또 북핵 실험이 UN 안보리 결의안을 상당 수 위반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더불어 북한 핵실험이 미국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국은 "우리와 우리 동맹국들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해서 취할 것"이라면서 "단호한 조치를 추구하기 위해" 관련국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