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라온시큐어는 '화이트해커' 양성을 위한 보안교육사업 성장에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가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ICT 통합보안 선도기업 라온시큐어(042510), 대표이사 이순형)는 라온 화이트햇 센터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진행하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 사업'의 파트너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3.20 사이버공격' 사건과 국내 주요기관의 웹사이트 해킹 사건 등 각종 정보보호 침해사고에 대응해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정보보호산업 발전 종합대책' 중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5000명을 양성하겠다는 정책이 반영된 사업이다.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국내 최정예 화이트해커 출신의 강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최신 보안기술 및 취약점 분석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이번 사업은 라온시큐어의 화이트해커 양성 교육기관인 라온 화이트햇 센터가 공식적으로 수주한 첫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에서 추진하는 화이트해커 양성 계획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정보보안 실무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7월 19일까지 라온 화이트햇 센터 홈페이지(www.whitehat.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