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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4일 비공개 최고위서 '서청원 공천안' 의결

기사등록 : 2013-10-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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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최고위서 "당 기여도·전문성·지역현안 해결능력 등 고려"

[뉴스핌=고종민 기자] 새누리당은 4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10·30 재·보선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로 친박(친박근혜) 원로인 서청원(70) 전 대표를 공식 확정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공천심사위원회가 전날 확정한 '서청원 공천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중앙당 공천위원회는 경기 화성시 갑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5명의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현지실태조사·여론조사 등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쳐 고준호, 김성회, 서청원 신청자를 3배수 후보로 압축했다"며 "당 기여도·전문성·지역현안 해결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천위는 서청원 신청자가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후보이자 지역민심에 가장 근접한 후보로 판단했다"며 "당선가능성 면에서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판단하여 후보자로 추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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