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현대요트, 레져용 보트 '시그니처' 광화문서 전시

기사등록 : 2013-11-01 16:5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오수미 기자] 에이치엘비 자회사 현대요트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자사의 레저용 낚시보트인 '시그니처(Signature)'를 광화문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시그니처'는 '2013 코리아 매거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요트매거진은 잡지의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 요트를 전시했다.

시그니처는 국내 최초의 양산형 낚시보트로 높은 기준의 품질과 국내생산을 통한 신속한 A/S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요트 관계자는 "시그니처는 트레일러로 이동가능한 컴팩트한 크기(18~23ft)로 연비가 뛰어나고 선실이 있어서 낚시를 하면서 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며 "현재 한국에서 요트를 즐기는 사람이 5만명에 달하며 향후 요트 취미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요트는 요트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R&D센터와 디자인센터를 보유한 회사로 최근에는 수도권 1번지인 전곡항 마리나에 요트클럽인 ‘클럽현대요트’를 운영해 요트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 현대요트가 출시한 레저용 보트 '시그니처'가 1일 광화문에서 전시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