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백악관이 오는 11월로 다가온 중간선거를 앞두고 에볼라 감염 확산 위기감 차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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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에볼라와 관련한 기본적 사실을 인지하고 과학적 판단에 따라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백악관은 에볼라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총괄할 전권을 가진 '에볼라 차르(czar)'에 조 바이든 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의 론 클레인을 지명한 바 있다.
또 백악관은 주초반 미국내 에볼라 확산을 막기한 긴급 자금지원을 의회에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4일 기준 미국과 스페인, 서아프리카 5개국 등의 에볼라 감염자는 9216명이며 사망자는 4555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