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애플이 이르면 2020년부터 전기차 생산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출처:구글] |
아직까지 애플은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지만 애플의 전기차 생산 관련 보도들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파이낸셜타임스(FT)를 통해 애플이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밀 연구소를 운영 중이란 보도가 나온 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타이탄'이란 코드명을 지닌 전기차를 설계 중이라고 전했다.
또 이틀 전에는 애플이 전기차 배터리 업체 인력을 불법으로 빼낸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플의 전기차 개발설에 빠르게 무게가 실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