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 8월 미국 20개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서 한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출처=신화/뉴시스> |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7월 20개 대도시 주택 가격 상승률은 5.0%로 유지됐다.
10대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은 7월 중 1년 전보다 4.5% 상승한 데 이어 8월에도 4.7% 올랐다.
데이비드 블리처 S&P다우존스지수 위원장은 "최근 경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낮은 인플레이션"이라면서 "5%의 주택 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이 높았던 2005~2006년의 그것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