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연임을 확정했다.
27일(현지시각) 세계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용 총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차기 총재로 출마한 후보는 김용 총재가 유일했다. 김용 총재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5년 간이다.
김용 총재는 "기후변화, 이재이주(forced displacement), 전염병 위협와 함께 앞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다"며 "우리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야 하고, 희귀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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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