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코스닥지수가 9일 장중 600선이 붕괴됐다.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역전하면서 지난 2월 이후 9개월만에 처음으로 코스닥 600선이 무너졌다.
이날 12시 0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57% 내린 595.68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피도 196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 시각 코스피는 전일보다 2.32% 하락한 1956.94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1960선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