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자율주행차가 고속도로 가변차로에서 자율주행차를 제어할 수 있는 네트워크 특허를 받았다고 미국 IT 매체 리코드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
가변차로(Reversible lane)란 대개 도로 위 신호를 통해 주행 방향 변화를 나타내지만, 이를 구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깔려있지 않은 자율주행차에는 상당한 위험이 될 수 있다.
아마존은 이러한 가변차로에서 활용될 수 있게끔 자율주행차와 통신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만든 것이다. 이는 자율주행차가 기존과 교통 법규가 다른 지역을 이동할 때 아주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