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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 군복무기간 단축 논쟁...문재인 "12개월로 단축은 먼 미래"

기사등록 : 2017-04-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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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017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 열려
문재인 "12개월 단축은 먼 미래"

[뉴스핌=조세훈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군복무 단축에 대해 "국방개혁이 18개월이다"고 밝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KBS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 후보는 19일 '2017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에 참석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군복무기간 중간에 중단시켰다"는 질문에 대해 "12개월 단축은 먼 미래"라며 "내 공약은 18개월이다"고 대답했다.

유 후보는 지금 (안보위기) 상황에 꼭 줄여야 하냐는 질문엔 "국방개혁법에 재래식 병역 체제에서 첨단 과학 무기 중심의 기술병력체제로 바꾼다고 돼 있지 않냐"고 반박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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