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한화시스템, 女 위생용품 담은 '핑크박스' 제작

기사등록 : 2017-06-01 10:2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 소외감 줄인다

[뉴스핌=방글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은 지난 달 31일 구미사업장 직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여학생들에게 여성용품을 후원하기 위해 '사랑의 핑크박스' 만들기 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직원들이 지역 여성청소년에게 제공할 ‘사랑의 핑크박스’를 제작했다.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구미사업장 직원 30명과 초록우산어린이 재단 경북지역 본부, 구미지역 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6개월 분량의 생리대와 핸드크림 등 여성위생용품을 포장했다.

이날 제작된 100개의 핑크박스는 아동센터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사랑의 핑크박스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소외감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방안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 ▲아동센터 후원 ▲과학교실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