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세훈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6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국정과제 100대 과제’ 대통령 보고를 앞두고 6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왼쪽 네 번째)과 홍남기(세 번째), 김태년(다섯 번째)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국정기획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만큼 방미 전에 보고를 마칠 계획이다.
전체회의에 이어 경제2분과는 대학 연구역량 제고방안을 주제로, 사회분과는 성평등위원회 설치 관련 주제로 간담회를 각각 개최한다.
문 대통령 방미 일정과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개최에 따라 다음 달 5일까지였던 국정기획위 운영기간은 10일 가량 연장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정기획위는 7월15일께 대국민보고를 한 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