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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내년 7월쯤 더 싼 아이폰 내놓는다

기사등록 : 2017-11-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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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폰 SE 2, 가격 약 450달러

[뉴스핌=김성수 기자] 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더 싼 아이폰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3일 중국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새 아이폰 SE 2는 값이 약 450달러(약 48만원)이며 신흥시장 판매를 목표로 삼고 있다.

아이폰 SE <사진=애플>

신제품인 아이폰 SE 2는 현재 아이폰 SE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크기가 작고 저렴한 아이폰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 전망이다. 특히 신흥시장에서 애플의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아이폰 SE는 스크린 크기가 4인치로, 아이폰 7과 아이폰 8의 4.7인치보다 훨씬 작다. 현재 모델은 값이 349달러부터 시작해서 아이폰 7보다 200달러 싸다.

값이 450달러인 아이폰 SE 2는 아이폰 SE보다는 비싸지만 아이폰 7보다 저렴한 셈이다.

아이폰 SE 2는 애플의 iOS 11 운영체제(OS)보다 더 강력한 프로세서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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