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평창 롱패딩' 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평창 스니커즈' 온라인 예약이 시작됐다.

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평창 스니커즈(평창 운동화)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색상은 흰색 한 가지다. 220~280mm 사이즈를 제공한다.

가격은 5만원이며 천연소가죽 재질의 스니커즈다. 구매 수량은 1인 2켤레로 한정한다.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일까지 구매 예약을 할 수 있다. 평창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예약자는 이름과 전화번호 뒷자리(4자리), 수량, 사이즈, 구매 점포를 기입하면 된다.  

또 사전예약자 가운데 초·중·고·대·대학원생 학생증을 소지한 이들에게는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 일자는 추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평창 스니커즈는 롱패딩과 마찬가지로 동일 제품대비 가격이 매우 낮아 가성비를 강조하고 있다.

100% 소가죽 재질이기 때문에 다른 소가죽 상품보다 50% 이상 저렴하다는 것.

평창 롱패딩은 3만장 한정 수량으로 제작했으며 지난달 30일 마지막 판매를 통해 완판을 기록했다. 평창 스니커즈가 그 열기를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내년 2월쯤 평창 백팩을 추가로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이미지=롯데백화점 홈페이지>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