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애플이 올해 출시할 주요 제품이 하나 더 남았다. 아이맥 프로(iMac Pro)다.
5일 애플 관련 제품 사이트인 애플포스트 등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6월 열렸던 제28차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아이맥 프로를 12월 중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었다.
<사진=위키피디아> |
지난달 구글 위키피디아에는 애플이 아이맥 프로를 12월18일 발표할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크리스마스보다 딱 일주일 앞선 날짜다. 애플이 이날 아이맥 프로를 출시하면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판매량을 늘리기에 최적의 타이밍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현재 위키피디아에는 출시일에 '12월18일'이라는 날짜가 지워지고 '12월'이라고 적혀 있다. 애플은 아이맥 프로의 정식 출시일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아이맥 프로는 전문가용 데스크톱 컴퓨터다. 애플은 이 제품이 역대 아이맥 중 가장 강력한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가격은 4999달러(543만원 상당/ 1달러=1086.0원 기준)부터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