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의 다음달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일(현지시간) BBC뉴스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IOC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여를 위한 남북한 정부 간 직접 대화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맥락에서 IOC는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북한의 참여를 허용하기 위해 "IOC는 북한 NOC 대표단을 초청해 놓은 상태이며 적절한 시기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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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