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빗썸은 17일 일부 경제지가 보도한 '새로운 가상화폐 거래소 개설' 기사와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빗썸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늘 한 언론에서 '빗썸프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거래소를 오픈한다는 기사를 냈는데 명백한 오보"라면서 "기존 거래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개념"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규 시스템에선 사용성과 안정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업그레이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경제지는 "빗썸을 운영 중인 비티씨코리아가 새로운 가상화폐 거래소 개설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중인 비티씨코리아는 지난달 8일 '빗썸Pro', '빗썸프로' 등의 상표를 출원했다.
비티씨코리아가 지난달 8일 특허청에 등록한 상표<출처=특허청> |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